어제 행사에 다녀온 아줌마 회원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아줌마들도 수고들도 많으셨습니다.
아컴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 또한 말로 할 수 없겠지요.
다만 조금 섭섭했던것은
아컴에는 많은 아지트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 아지트 운영자들도 참석한 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아지트도 있답니다 하는 아지트를 소개하고 회원들간의 결집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는점, 경제를 살린다는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라 그렇겠지만 이미 책자로 다 소개되어있고 건물내 게시판에 모두 게시되어 있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슴에도 불구하고 2시간에 걸쳐 다시 설명시간을 가져 지루하게 이끌어간점, 그리고 그 분에겐 좀 미안한 얘기지만 많은 사람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할 모임에서 마련된 자리마다 끼어 저사람 또 나왔네하며 불쾌감마저 들게했던 찬이송이맘의 도가 지나친듯한 행동등......
또한 경제를 살리자는 자리에서 비싼 뷰띠끄 샵이 들어와 몇십만원에 해당되는 옷들을 진열해 놓고 파는 일이 적당한 처사였는지도 묻고싶군요.
끝까지 아컴행사를 지켜보면서 다음행사때는 모든 아컴 회원 아줌마들이 동감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컴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