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기른답시고, 거리가 있다고, 제 나름대로의 핑계로 한 번도 참여를 못했어요
이번에는 참여해 보고싶은데
모두들 재주가 많고 특기들이 있으신것 같아서 주눅이 들어서 왠지
신청을 하기가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도 있어요
그날 우리 아줌마들의 축제에 입장이 제한이 있는지요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대한 민국 아줌마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그리고 우리들의 축제에서 아줌마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멋지게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인데요.
저의 아름다운 딸 세명과 함께 참석하고 싶어요
딸들이라서 행복한 엄마를 아이들은 알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