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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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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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우와.. 아줌마의 날이 있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항상 아줌마여서 위축되어 있던 저에게 이날만큼은 떳떳하게 걸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들 역시 아줌마라는 이름에 위축되어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또한, 우울증에 걸린 친구 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가신청 완료했습니다. 그날 만큼은 동현이 엄마가 아닌 김. 혜. 진 이란 이름을 당당히 불리며 생활하고 싶네요. 가능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