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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2013-01-17 19:43:16
제가 중년이란 말을 쓰게 될줄은 정말 남의 일인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벌써 중년의 엄마가 되어 아품을 호소하고 있네요.엄마가 여기 아퍼 여기도 아프네 저기도 아프고 병원은 내집이요 몸은 종합병원이네...아이들은 그런엄마를 힘겨워 합니다.그러나 가장 힘이든건 마음이더군요.세월을 마음이 따라가지 못한다 할까요.나는 아직 젊은것 같은데 애들은 다 자랐고 주위에선 사람들이 자꾸만 떠나고 이책 혹시 제마음을 다스려주진 않을까요.꼭 읽어보고 싶네요.

pinsooni 2013-01-17 12:33:18
가족과의 소통의 어려움..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헤쳐나가면 좋을지 좋은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됩니다

바바라 2013-01-17 11:52:17
거의 매일 큰딸(고3)과 전쟁을 하면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공부할 시기에 그냥 놀고만 있는 대책없는 아이를 보며 참자참자 하면서도 너무 힘듭니다.마음을 비워야 하는데도 가슴은 끓어오르고 있네요..ㅜㅜ갱년기라 더 그럴까요?

민우마미 2013-01-17 10:32:45
친정엄마와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책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오네여...

연다솜 2013-01-16 21:54:28
지금 아이가 힘들어 하니 제 몸도 다스릴 시간이 없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성찰의 시간이 될것입니다

지니마미 2013-01-16 15:25:35
50이란 나이를 넘어 서면서 폐경도 오고 몸에 조금만 무리가 가면 아파서 곧잘 누워계신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영양제도 눈에 좋은 약도 드려 보았지만 이미 변하고 있는 엄마의 몸이 그리고 다리도 아프다고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 권하고 싶고 전해 드리고 싶네요..

미나리 2013-01-16 11:26:54
오십이란 나이가 징그럽고 부끄러워집니다. 이곳저곳 아픈곳이 늘어나고 정신도 깜박깜박 지나간일에 부아가치밀고..꼭 읽고싶네요

솔잎 2013-01-15 23:37:50
정말 엄마로써 꼭 읽어봐야할 책인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천사 2013-01-15 21:22:43
사랑하는 어머님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고 챙겨야 할 연세인 것 같고 새해 선물을 드리고 싶은 책인 것 같습니다.

형복한 밥상 2013-01-15 15:36:51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더 강하고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 스스스로가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미혼이고 저도 10년전 난소암으로 힘들었을때을 돌이켜 떠올려보면 건강은 정말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아프면 가족 모두가 아픔이 된다라는 것을 알기에 올 한해도 건강하게 살자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하루하루를 다독여가며 매끼의 밥상을 맛있게 먹으며 건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멘토가 되어줄 책이기에 간절함을 담아 응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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