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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콩 2013-01-14 10:17:21
내년이면 저도 마흔이 되는데 사실 일흔을 바라보는 친정엄마를 보면서 딸인 내가 엄마의 갱년기에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모르고 지나쳐 버린 그 세월이 참 후회스럽드라구요.저도 슬슬 준비해야 할 나이구요.꼭 읽어보고 픈 도서네요^^

푸른하늘꿈 2013-01-13 23:14:19
올 겨울,,친정엄마의 첫 제사를 지냈어요,,지난 일년이란 시간속에 엄마생각에 눈물흘리는 날도 많았지만!!저 역시도 엄마이기에,,그래서!!슬픔도 이겨낼수 있었던것 같아요..여전히,,앞으로 사는동안 그리워하고~~보고싶을때면,,추억을 더듬어 보아야할꺼란 생각을 해요,,엄마니까..괜찮은것 같아요,,,아이들을 챙겨야하니까요..그러는 사이 시간도 바삐 흘러가고~~흐르는 시간속에,,슬픔도 그리움도 묻고~~그런것 같아요~

찌기얌 2013-01-13 21:20:21
엄마는 강해야 해요...

공주 2013-01-13 21:03:43
마흔셋..이제는몸이아파오는데친구가어제병원에서아프다는진단을받아서 걱정입니다.친구들과같이읽고싶어요

기쁨별이맘 2013-01-13 19:17:55
엄마란 단어마 들어도 가슴 찡해 집니다. 보고 싶네요. 요책~~~

샤토옹 2013-01-13 11:36:45
엄마를 사랑해요~~

스리비니맘 2013-01-12 10:34:39
나이들면서 오는 갱년기증상은 몇년전부터 노안증세로 찾아왔지요~문자확인하는것도 돋보기가 꼭 필요할 정도가 되었고,오십견과 만성피로로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아진 아직은 마흔줄에 서있는 두아이 맘입니다. (엄마가 아프다)를 가족이 함께 읽으며,은~근 갱년기엄마를 이해해달라고 싶어 서평단 신청합니다^*^

유자방 2013-01-12 02:05:57
엄마가 아프면 집안이 완전 엉망이 되죠. 갱년기엄마를 아끼고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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