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눈 크신 그 분...도우미!! (0) |
신주부ㅣ2003.05.30 |
기까이 자원봉사를 하신 눈 커다란 그 분 맞으시죠?
인터넷에서만 만나다가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나는 게 무슨 영화를 찍는 거 같았어요.
행사 구경도 못하시고...도우미일만 하시느라 증말 증말 애쓰셨어요...
내년에도 꼭 뵈요^^
============== 원글 ==============
안녕하세요, 어제 모두들 무사히 잘 도착하셨지요.
어제 선물를 나누어 드린 도우미이구요
우선 잃어버린 가방을 찾으신 한 왕언니라고 해도 예쁘게 봐주시구염.. 정말로 넘 잘 되었네요.
증말 나중엔 씁쓸한 기분이 였지만 모든 분들의 염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게 된 거 같네요,
젊은 아우님들를 살 맛나게 해 주셨던 점심시간의 즐거움을 갖게 해주셨던..
마무리까정 마치고 돌아오면서 두가지 교훈이랄까요
잃어버린 나 자신의 실수 와 남의 물건을 갖고 간 사람의 모습을 여러가지로 생각케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결과를 듣고나니 더욱 이런생각을..
아마 누군가가 어떠한 상황으로다 좀 늦게 연락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이 있을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더라면
자신과 모두 에게 좋은 결실이 있다는 것을
비록 안나올지언정..
뜻있는 하루였습니다.
다시한번 아줌마의 날을 자축하며 더욱 발전 할 수있는
추억이 있었던 날이라 봅니다
옆에 계신 아우님(이복례) 저에게는 큰언니님 마음고생이...%%$$$$##~~~ 맴이 그랬죠
함께 도우미했던 박상미님, 안옥희님,
확실한 발언를 하신 위정미님,
어린 두아이를 데리고 유춘경님,
맛있는 인절미를 주신 이영섭님,
최효주님,이정례님.최기옥님
저와 명함교환 하신 분들에게도 안부과 짧고 좋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반갑웠슴다.
아유~` 생각나는분들에게 허니 무쟈게 얼매나 힘드는지요..
모두 좋은 하루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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