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씩 만나는 좋은 친구들~~

이번 모임은 가까운 관악산 등반

날씨도 좋고 선물 받은 물병에 매실물을 얼려 양손을 무겁게 ㅎㅎ

모두들 색색의 고운 물병 받아들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덕분에 제 마음도 업되어 힘든 줄도 모르고 재잘재잘 기쁜 마음으로 산행을 했네요.

어쩜 이런 좋은 정보를 혼자만 알고 있었냐며 내년엔 모두들 참가하겠다며 와글와글..

이번 자신만만 페스티발에 참가해서 우리 가정의 비전도 만들어 보고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우리 가족과 옆에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좋은 것을 나누는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겠더라구요

앞으로도 이웃들과 친구들과 서로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