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아줌마들과 키친포럼을 개최했어요.

제일 먼저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한장씩 작성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제일 많이 나온건.. 역시 가족의 건강이었어요.

저도 제일 먼저 떠 올린것이 가족의 건강이었거든요.

두번째 이루고자 하는 가족의 모습은..

서로 인정해 주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자.

늘 이해해주고, 사랑하며,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자.. 등등 이었어요.

대부분.. 화목함이 듬뿍 묻어나는 가족을 원하셨어요..

마지막 질문에서는

가족을 많이 사랑하며 살자...라는 결론이 많이 나왔어요.

살다보니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항상 곁에 있는 나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간단하게 음식을 즐기고 마지막엔 시원한 꿀유자차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분들이라 사진 찍는건 다 거부하셔서 안타깝게도 사진은 올리지를 못 하네요.

타파에서 준비해 주신 정성스러운 물통과 팜플렛 2가지씩 선물로 드렸고,

오뚜기에서 주신 선물도 하나씩 나누어 가졌답니다.

다들 많이 좋아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줌마라서 참 행복하다~~

그냥 집에서 살림만 하는 아줌마가 아니라

당당한 우리 가정의 CEO라는 생각에 뿌듯해 지는 시간이었답니다.

남편도 제가 작성한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주의깊게 읽어 보더라구요.

대한민국의 당당한 아줌마들..

모두 모두 힘내자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