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이 아줌마의 날인거 아시나여??

 

 

 

저도 2년차 아줌마인데, 저도 이번에야 알았어요.

 

올해로 아줌마의 날은 14회를 맞았습니다.

아줌마닷컴에서 아줌마의날을 맞이하여, 자신만만응원박스를 보내주셨어요.

 

 

 

 

 

 

 

 

 

 

 

아줌마를 위한 선물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였어요.

 

 

 

 

 

 

 

 

 

 

 

오뚜기에서 핫케이크 가루, 백세카레, 하이라이스, 마요네스, 케첩, 샐러드소스, 유자차까지~

식사거리와 간식꺼리드릉 가득 담아주셨네요.

 

 

 

 

 

 

 

 

타파웨어 터보차퍼와 에코물통도 보내주셨답니다.

에코물통은 친구들 선물로 나눠줄꺼여요.

 

 

 

 

 

 

 

 

 

 

 

 

다지기 기능이 있어, 이유식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이는 터보차퍼여요.

 

 

 

 

 

 

 

 

 

 

 

 

터포차퍼에 살짝 익힌 야채를 담고, 줄만 몇번 당겨주면~

 

 

 

 

 

 

 

 

 

 

 

모두 갈린답니다~

씹히는 이유식이 아이 두뇌 발달에도 좋다고해서,

좀 듬성듬성 야채가 보이게 다졌어요.

 

 

 

 

 

 

 

 

 

 

 

 

 

만들어진 다진 야채와 쌀가루를 넣고 이유식 만들기 준비 완료!!!!

아줌마들 키친 포럼이지만....육아맘들이라 아기 먹일 이유식도 미리 준비해야했어요.

 

 

 

 

 

 

 

 

 

 

 

 

우리집 단골 메뉴인 카레와 핫케이크가루로 친구들과 즐거운 아줌마 키친 포럼을 준비했답니다.

 

 

 

 

 

 

 

 

 

 

 

 

강황이 많이 들어 더욱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백세카레로 식사 준비를 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랑 오징어랑 돼지고기랑 넣어서 맛난 카레 완성~

 

 

 

 

 

 

 

 

 

 

백세카레는 일반카레보다 강황이 많이 들어, 색이 좀 더 진하답니다.

보기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오랫만에 예쁜 그릇에 담아 모양 좀 내봤네요.

 

 

 

 

 

 

 

 

 

 

 

디저트로 핫케이크를 만들기로 했어요.

미리 다 만들어놔야~ 수다를 끓이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깐~

 

 

 

 

 

 

 

 

 

 

 

 

 

카레 하나에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죠~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키친포럼이라 월남쌈도 같이 준비했네요.

 

 

배고픈 건 못 참는 아줌마들이라, 일단 배부터 채우고~

 

 

 

 

 

 

 

 

 

 

 

 

디저트와 함께 아줌마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답니다.

 

 

 

 

 

 

 

 

 

 

 

부침개처럼 크게 구워,

위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뿌려놓으니 이거 또한 레스토랑디저트 못지 않네요.

 

 

 

 

 

 

 

 

 

 

 

 

애들을 딴 곳에 맡길 수가 없어, 이번 행사는 아이들도 함께 하는 걸로~ ㅋ

 

 

 

 

 

 

 

 

디저트 먹으면서, 그동안 못나눴던 이야기를 나눴어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정비전 프로젝트로,

가정의 리더인 아줌마가 가정 CEO로서 그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해 나가기 위해

 

각자의 가정의 비전을 세워보기로 했어요!!!!

 

 

 

 

 

 

 

 

 

 

친구들 모두가 초보맘들이라

아직 육아가 넘 힘들어서...사실 다른 건 생각 못하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가족이 행복하기 위한 가정의 비전도 세워봤네요.

 

 

 

 

 

 

 

 

 

 

 

 

 

친구들에게 타파웨어 에코물통도 선물해주었어요.

여름에 시원한 물 담아 다니면, 돈도 절약되고 환경도 보호하고 1석 2조죠!!!

 

 

우린 이제 아줌마니깐~ 남한테 보이는 거 보단, 실용적으로 살게 되요.

그런 차원에서 환경보호활동중 종이컵 안쓰기가 가장 쉬운거 같아요.

 

 

 

 

 

 

어른들만 두둑히 먹을 수 있나요??

터포차퍼를 이용해서 만든 두부+당근 이유식이랍니다.

 

 

 

 

 

 

 

 

 

 

 

엄마가 떠드는 동안,

옆에서 잘 듣고 있던 아들~ 배고픈지 징징 거려서, 이유식 먹였어요.

 

잘 먹어서 이뻐~

 

 

 

 

 

 

 

 

 

 

 

 

직장 다니느라,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지 못해 항상 아쉬웠는데....

오랫만에 오뚜기 제품들로 솜씨도 발휘하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가정의 비전도 세워보구~

 

각자의 가정에 맞는 비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도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아줌마라는 단어가 울 사회에서 약간 우스운 존재로 풍자되기도 해서,

아줌마란 단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아줌마가 되어보니,

가족을 위해 희생도 해야되고,

아줌마라도 조금 편하게 사는 것도 있고,

가정이 있어 안정도 되고,

아줌마라 행복하네요 ^^

 

 

 

 

아줌마의 날을 맞이해서,

가족구성원들 모두 모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가정의 비전의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친구 딸내미도~ 앞으로 엄마의 비전을 잘 따르겠다고 선언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