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줌마의 날

5월 31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아줌마의날]행사 다녀왔어요~
글쓴이 : zzordi	작성일 : 2013.06.02 21:46 \| 조회수 : 120

http://blog.naver.com/nikko1110/150169161315

5월 31일 아줌마의 날!!!

세종호텔에서 열린 자신만만 페스티발-[아줌마의날]행사 다녀왔어요~

올해로 벌써 14회를 맞이하는 아줌마의 날~♥

올해는 자신만만 페스티발로~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사회로 세종호텔에서 열렸답니다^^

올해의 협찬사는 타파웨어와 오뚜기가 함께해주셨구요~

벌써 키친포럼으로 1000개의 모임에서 타파웨어와 오뚜기의 일등 제품을 체험해본 터라

더 감사와 기대의 마음으로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했어요 ㅎㅎ

명동도 오랜만이고,,,

오늘은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하자!!!

맘먹은 날이라~ ㅎㅎ

조금 일찍 집에서 나섰어요^^

명동 거리도 천천히 걸어보고 명동 성당도 가보구요~ㅎㅎ

드디어 세종호텔 도착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자신만만 페스티발]배너가 곳곳에

서 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었어요^^

문열고 1층에 도착하자 마자 황인영대표님과 아줌마닷컴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3층으로 안내 받아 행사장에 들어섰습니다~

저도 30분 전쯤 도착했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해서

행사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타파웨어와 오뚜기 브랜드존에가서 제품들 구경도 하구요~

▲타파웨어 브랜드존

▲오뚜기 브랜드존

그리고 또, 놀라웠던점은!!!

어린아이를 데려온 초보 아줌마부터~ 6학년, 7학년이 넘으신 완전 고참 아줌마들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오신 지역도 다양하신것 같았어요^^

역시!!! 아줌마들의 축제맞네요~ㅎㅎㅎ

행사 등록대에서 준비된 명찰과 화이트 보드판을 주시더라구요^^

아마도 행사중 필요한 물건인거 같아요~

그리고 복도에서 [자신만만 페스티발]기념 포토존이 있었는데요~

오뚜기와 타파웨어, 아줌마닷컴의 배경을 고르고

포즈를 취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받아볼수 잇었어요^^

오늘을 기념하며 저도 한컷!!!

넘 즐거운 이시간!!!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먼저 홍서범님이 "그대"라는 자작곡을 불러 주셨는데~ 가사가 너무 예술이였어요^^

홍서범님이 노래 잘하시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더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노래로 벌써 절반은 힐링받았던 기분이예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미녀가수 조갑경님도 여전한 미모와 말솜씨로

행사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선배 아줌마로써, 같은 동질감을 느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홍서범님도 말속에서 늘 조갑경님을 배려하고 아끼시는게 느껴졌어요^^

보기 좋은 두 분의 모습에 기분은 더 UP!!!UP!!

제1회 [아줌마의 날]부터 오늘의 제14회 [아줌마의 날]까지~

아줌마닷컴의 지난온 일들이 영상으로 지나가고^^

아줌마닷컴 황인영 대표님과 타파웨어 이희정 이사님의 축사가 이어졌어요~

아줌마 대표들의 "아줌마헌장" 낭독도 있었구요^^

아줌마닷컴 사이트에서 4월부터 진행되었던 자신만만 비전만들기 부분에서

가정 CEO의 대표 50인이 선발되었었어요~

오늘 드디어 1등 1분, 2등 1분 , 3등 3분의 시상자가 발표되었어요~

너무나 부러웠던 시간이였죠~^^

풍성한 부상도 받으셨구요~

곧이어~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소장님의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가정의 기둥인 우리 부부사이 농사를 잘 지어야겠어요^^

입장할때 나눠주셨던 화이트보드가 드디어 사용될시간!!!

아줌마닷컴의 1회부터 참가자이자 초창기 진행자로 활약하셨다는

이정혜님의 진행으로 즐거운 "O.X 퀴즈"시간도 가졌답니다~

ㅎㅎ 저도 한 5문제는 맞췄네요~ㅋㅋ

하지만 무대위까지 진출은 실패 ㅠㅠ

여러번의 접전끝에 끝까지 남으신 3분~

두둥!!! 그중 1인의 영광은 6학년2반이시라는 선배 아줌마께서 차지하셨어요~

퀴즈도 잘아시고,, 나중에는 어려운 손병호게임도 척척해내시는 모습에

완전 부럽고 진짜 놀라웠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ㅎㅎ

저희 엄마와 비슷한 연배이신데~ㅎㅎ

내년에는 저도 엄마랑 함께 참석해야겠어요^^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상을 뽑을때도 넘 재밌었어요~

자신만만 페스티발의 분위기와 진짜 어울였던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자신이 오늘의 베스트드레서다 생각하신 많은

아줌마들께서 직접 무대로 올라가시고~ㅎㅎ

자신만만 위킹끝에 선발하여 선물들 드렸어요~

ㅎㅎ 모두들 누구하나 빼지 않고 자신만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

아~ 부러웠습니다~ㅎㅎ

자신만만 가정비전 공동선포대회도 가졌어요~

저는 우리가정 비전만들기를 위해 "하루에 한시간씩 저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갖기로~"마음먹었어요^^

가족에게도 도움이 되고 저에게도 작은 발전의 시간을 줘서

더 행복한 가정CEO의 모습으로 태어날래요~ㅎㅎ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도 가졌구요~

옆 방에 꾸며주신 여러가지 핑거푸드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음식도 가져와 먹으면서 매직쇼를 보는 시간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참가 인원이 많아서 음식 가지러갈때 혼잡해서 걱정되었는데

음식도 계속 채워지고 점점 질서가 잡히더라구요~

하지만...

오늘 행사에서 제일 아쉬웠던 순간이였어요ㅠㅠ

조금씩 기다려서 음식은 먹을수 있었지만 질서가 좀 없었어요~

매직쇼를 볼때 빈자리가 많아 열심히 준비해온 마술사에게

좀 미안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음식준비 계획이시라면 도시락 형태나 한사람씩 셋팅된 형태로 나누어 주시면

덜 혼잡하고 모두가 골고루 똑같은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ㅎㅎ 오늘 느낀 저의 작은 의견이였습니다~ㅋㅋ

매직쇼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관객과 참여도 함께하며 재미있었어요^^

어른이나 아이나 마술은 진짜 재미있어요~ㅋㅋ

맛있는 음식먹으며 매직쇼까지~ 오늘의 행사가 다 마무리되었어요~

돌아올때는 또, 오뚜기와 타파웨어에서 준비해주신 선물도 주셔서 받아왔어요~ㅎㅎ

오뚜기 스타게티소스와 스파게티면,

타파웨어의 예쁜 프린팅 물병이였답니다~

작년에 단체사진을 못찍고 와서 아쉬웠는데~

올해도 단체사진은 못찍고 왔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두번째 참여했던 [아줌마의 날] 올해는 더 편안한 장소에서

즐겁게 마무리되었던거 같아요^^

내년 제15회 [아줌마의 날]을 기다리며 이만 총총합니다!!!

우리모두 나라의 기둥/ 나라의 보배라는 생각으로

우리가정 더 잘 이끌어 나가자구요~!

우리는 우리 소중한 가정의 전문 CEO이니까요!!!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