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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홈어워드 담당자 꼭 보세요. 상당히 언짢네요.
  • 조회수:5030
  • 아줌마닷컴  / 2011-06-07 18:18

안녕하세요

아줌마닷컴입니다.

 

불편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유선상으로 안내해드렸구요, 빠르게 조취 취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megist님의 글입니다. ---------------------

어워드 미도착으로 월요일 글 올려서 다음날인 화요일(31일)오전에 전화 받았는데, 송장 조회결과 26일에 배송된걸로 나온다고 하시길래 이전 글에 썼던것처럼 배송이 됐다는 26일 목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종일 집에 있었지만 택배직원은 방문하지 않았고 받아보지 못했다며 재차 설명했더니, 배송자와 통화후 알아보고서 연락준다고 끊었죠.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통화 당일인 31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장장 4일이 지난 오늘까지 택배처럼 담당자의 연락도 오지 않았습니다.

월말에 월초가 겹쳐 그리 바쁜가, 배송자와 설마 아직도 연락이 안된건가, 이해할만큼 이해하며 기다리다 못해 혹시나 하고 다시 조회해보니, 통화했을때 전했던 배송완료를 강조하듯 택배사 이름과 연락처/송장번호를 남긴 댓글만 추가로 달아놓았더군요.

어워드 받지못했다는 첫 글 남겼을때도 인터넷으로 답변 확인 못하니 전화달라해서 통화했고, 통화시에도 분명 알아본 후 연락하겠다고 했으며, 더구나 이런 사안의 경우는 굳이 요청하지 않아도 신속한 채널로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통화당시 배송됐다고 나온다는 말만 하시길래 답답한 나머지 과거 택배사례도 들어 얘기했습니다. 집에 없었을때 전화한번 해보고 연결이 안되자 택배직원 맘대로 문앞에 두고 간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우엔 집을 비운것도 아니니 당연히 부재중 전화도 없었다, 그리고 정석대로 본인에게 전달했던, 임의로 이웃집에 맡기고갔던, 맘대로 집앞에 던지고갔던, 전산 조회는 무조건 송장 그대로 언제나 본인에게 전달로 처리된다는 거 모르십니까?

더구나 정석대로라면 우체국 택배처럼 수령자의 서명을 받고 전달해야 누가 받았는지, 배달했는지, 못받았는지 판명이 되는거구요.

돈을 주고 구입한 물건도 아니고, 쥬스 4병과 쿨링백 가격이 어마어마한 것도 아니니 그냥 운이 없었다 치고 넘어갈까 생각도 안해본거 아니지만, 분명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999명이나 되는 홈어워드 신청자는 이미 일주일 전에 안전하고 당연하게 받았을텐데, 주소가 바뀌지도 않았고 집을 비운적도 없건만 어째서 배송원의 업무 불찰로 인한 피해를 아무 잘못없는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지, 심지어 받지도 않은걸 받았다고 수긍하며 넘어가야 하는지 생각할수록 화가 나고 기가 차네요.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몇번을 반복하지만 배송했다고 주장하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내내 집에 있었기에, 적어도 우리집 앞까지 배달을 온것이 사실이라면, 문을 두드리거나 부르지도 않은채 즉 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조차 없이 바로 문밖에 두고갔다는 결론밖에 안나온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수십차례 이상 택배를 받아봤지만 분실되거나 못받아본 적도 처음이고, 집에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서 전화가 한번에 연결되지 않아 두고간 경우는 한번 겪어봤으나, 엄연히 집에 사람이 있었음에도 주소만 찾아 문밖에 던져두고 가는건 일반우편이지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는 수고에 대한 배송료를 받는 택배가 아니다. 잠금장치 없는 대문의 일반 다가구 주택 지층이니, 길 지나는 사람이든 전단지 붙이는 사람이든 동네 애들이든 누구나 문밖에 놓고가면 박스가 보이고 마음만 먹으면 집어갈 수 있다. 더우기 이번 택배는 쿨링백에 넣어보냈다지만 어쨌든 냉장식품류이고 외부 기온은 30도에 가깝기에 일반 물품보다 더욱더 본인 내지는 사람에게 직접 전달해야 한다. 집에 사람이 없었어도 부재중 전화가 왔거나 이웃집에 맡겨놓거나 했을텐데, 사람이 집에 있음에도 직접 전달치 않고 물건을 던져두고만 가버려서 기본 중의 기본인 업무를 불이행해도난을 발생케 만들었거나 도중에 분실을 해서 아예 오지도 않아놓고서 버젓이 본인에게 전달했노라며 전산에 입력해놓은 거짓이 너무 괘씸하고, 받지도 못한 물건 때문에 몇날며칠을 기다린 시간과 더불어, 보낸측 역시 배송사의 천편일률적이고 일방적인 전산입력결과만 인정하는 태도로 전혀 신경을 쓰지않아 어느쪽도 책임을 지거나 처리해주지 않는 억울함에 참을 수가 없어 PC방와서 돈을 내가며 글을 씁니다.

하다못해 문자 전송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도 못받았다 하면 확인 후 일일이 재전송해주고 있으면서, 사람이 하는 물품 배송이고 천명이나 되는 건수이며 쥬스 몇통이라는 단순한 물품만이 아닌 행사 개최에 필요한 자료들과 의의까지 있다고 느껴 참여했던 홈어워드는 문자 기프티콘 이벤트의 가치나 중요성만도 못한 겁니까? 이제까지 어떤 홈페이지의 관리자도 이렇게 연락 약속을 지키지않으며 무시하거나, 나몰라라 무책임하거나, 알아서해라 무신경해서 실망을 주고 불쾌한 적이 없었습니다.

보냈으면 됐지 무슨 책임이냐 한다면, 물건이란 수령인이 받아야 완료되는 것이고, 그 택배사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운임을 지불한 것은 보낸 쪽이며, 따라서 배송사고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해서는 보낸 쪽에서 물품의 가치와 가격을 입증해 청구해야 하는 거죠.

보낸 측과 받는 측은 아무 잘못이 없고 중간에 있는 배송 측의 과실과 거짓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는데, 공짜도 아니고 운임을 받았음에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작업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변상해야 마땅하는 것 뿐입니다.

집에 있었음에도 전달하지 않은 배송측의 무시와 뻔뻔하기 이를데없는 업무태만, 받지 못했다고 거듭 말했음에도 반응없는 보낸측의 무시와 무신경함 덕분에 본인은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순수하게 믿으며 기다릴만큼 기다렸고, 마음은 상할대로 상해가며 참을만큼 참았고, 홈어워드도 자체적으로 알아서 진행했습니다.

고가의 물품도 아니고 이미 행사는 지나갔는데 물품 자체나 보상가 때문에 이렇게 혈안을 올릴까요? 단지 당연한 대상자였기에 정당한 수령을 원할 뿐인데, 어느쪽도 책임을 완수하지 않는 부당함만큼은 눈 감아줄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진택배 및 택배사 측의 횡포를 비롯 일반적인 행태가 어떻게 되는지 네이버 검색 한번만 해보거나, 받지 못했다는 회원의 말을 조금이라도 귀담아 듣고 신경을 썼더라면 이렇게 이중으로 불쾌하고 속상하진 않았을겁니다.

배송했다는 날을 비롯 그 뒷뒷날까지 3일을 본인이 집에 있었지만, 혹여라도 배송원이 미치거나 아둔하여 다른 곳에 두고갔나 싶어 주변과 이웃집 다 묻고 수색해봤지만 어디에도 물건을 보거나 받은 사람은 없으니, 어떤 누구에게 전달했다는 건지! 아니면 어디에 팽개치고 갔는지! 도대체 수령인의 서명은 있는지! 등을 배송 택배사의 확인과 증빙을 토대로 보냈던 그대로의 물건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갖고오든지, 분실도난에 해당하는 피해보상을 하든지 배송사고에 대한 접수 처리후 결과에 대해 연락주십시오! 다시 말하지만 홈인터넷 사용자 아니라서 사이트에만 댓글 몇줄 달아놓고 할일 다했다고 하면 언제 확인할지 기약할 수 없으니 휴대폰으로 연락주세요.

솔직히 심정 같아서는 본인도 운영진과 통화하고 싶지 않지만, 잘못한 사람이 분명 따로 있는데 아무 죄없는 사람만 일주일이 넘도록 시간 허비하고 맘고생한 것만 따져봐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겠기에, 그간 쌓이고 참았던 감정들 풀어내며 몇시간동안 PC방에서 정리해서 하고픈말 다 쓰고 갑니다.

이번까지도 똑같이 \'배송했다잖아요.\'라는 말만 반복하려거든 아예 연락말고 전처럼 무시하시고, 글 쓴대로 확인할만큼 하고 처리가 끝나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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