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보단 내일보단 오늘. 봄을 심으시는 분
- 백일홍 씨앗 봉지를 보여주시며 그것도 심어 보려고 하신단다.마음이 참 고우시다고 말씀을 드리니 호미(?)든 손으로 아니라며 씨앗이 있어서심어 본다고 하신다.평소에도 엘리베이터나 주..
작가방
- 8월28일-비와 함께 여름이 간다
- 백일홍(百日紅)은 억세다.장마철 꽃을 매달기 시작해강한 폭풍도, 뜨거운 햇살도 다 견뎌 낸다.드디어 8월 말,여름을 보내며 들판을 붉게 뒤덮는다.시인 이성복도‘그 여름의..
에세이
- 8월28일-비와 함께 여름이 간다
- 백일홍(百日紅)은 억세다. 장마철 꽃을 매달기 시작해 강한 폭풍도, 뜨거운 햇살도 다 견뎌 낸다. 드디어 8월 말, 여름을 보내며 들판을 붉게 뒤덮는다. 시인 이성복도 ‘..
에세이
- 목백일홍
- 백일홍.배롱나무언제 그자리에 서있었는지무심한 나를 나무라며목욕한 꽃을 쓰다듬는다.작은 정원 사이로팻말 하나행복은 오늘도 내일도계속 이어집니다.
시와 사진
- 검정 고무신 한 짝
- 백일홍,맨드라미, 해바라기,나팔꽃, 작약 등철철이 예쁜 꽃들을 피워내던 엄마의 작은 정원이 있던고향 집이 그립다.봄엔 진달래가 만든 분홍 빛으로, 여름엔 초록으로, 가을엔색색의 단..
에세이